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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21:32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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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자라면서 수 없이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이고 예전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당당하게 내 자신에대한 elevated pitch를 똑부러지게 설명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몇번이고 고민하고 생각하게된다.

 

40을 바라보는 시점에 지금것 많은 일을 겪으며 나도모르게 타협하게되고 꺽이고 선택의 순간에 실수를 반복해서일까 지금은 예전처럼 자랑스럽게 내가 누구라고 말하기가 꺼려진다. 다만 몇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나는 사랑이 많은 부모님 밑에 부족한것 없는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냈고 꿈은 경찰 또는 군인이 되는것이었었고 가끔 크고 작은 사고를 치지만 열정을 불사르며 사람들 사이에서 의리, 도리, 정리, 사리등을 지키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한때 태권도에 미쳤던 무도인이자 해병대 장교로 내 가족, 내 조국은 내가 지킨다는 착각에 빠졌던 약간의 또라이기질이 있지만 나의 모든 순간을 감사할 줄 알며 남들에게 사랑을 배풀줄 아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사람이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가끔씩 너무 새고 강직한 성격에 누군가에게는 악마같은 사람이며 지나친 자신감에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하고 또 때론 누군가에게 큰 아픔과 상처를 주는 못된 사람이라는것도 안다.

 

아이비리그는 아니지만 빅10 학교에 비지니스 스쿨에서 제일 좋은 전공을 했고 해병대 시절 연단된 정신력으로 뭐든 닥치는데로 열심히 했기에 내놓으라하는 한국 대기업들을 거처 미국회사에 동양인 최초로 이사직급까지 달았었고 또 컨설턴트로 시간당 인금이 남들보다 0 하나 더 붙는 고연봉을 벌때만해도 내 입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면서도 나의 피 눈물 나는 노력으로 그 자리까지 오른줄 알던 참 교만하고 어리석은 자였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꿈의 직장을 내 발로 나와 벌써 8개월이라는 시간이 보냈다. 그 동안 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도 만났지만 직장이 없어 집을 사기위해 저축해뒀던 돈으로 버티고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교만하고 자만했는지 알게되었다. 내 정도 경력과 실력이면 한달안에 Global Fortune 100위 안에 회사에 좋은 직급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종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는 아픔을 맛보게 되었다. 이 혹독한 8개월 동안 약혼자에게 지키지 못할 약속으로 믿음을 주지 못하는 형편 없는 사람으로 전략했고 무엇보다도 내가 아무리 몸부림을처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무능한 사람이 되었다. 이제야 비로서 이 상황을 벗어나는 것은 나의 능력과 실력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하심 뿐이라는것을 몸소 느끼고있다.

 

내 앞의 시련 속에 주님을 붙들때마다 죽지 않을만큼 붙들어주시고 열심히한 노력의 댓가를 반드시 주셨던 주님의 은혜를 돌아보며 회계하고 반성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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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whiterose 2018.06.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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